해니작업실

최근에 글로우에서 오픈한 곳이라고 한다. 살라댕템플! 아직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아서 잘 알아보고 방문 추천 :) 차를 갖고가게되면 발렛을 해주신다. 발렛비 1만원 자주 뺐다 넣었다 해야하기 때문에 비싼 것 같다. 차키도 무조건 맡겨야 하구~ 배 뜨는 시간이 있다. 생각보다 자주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한 5팀씩은 들어가는 듯 보인다. 약 10-15명정도씩 태워서 들여보내고, 나오는 듯! 웨이팅 꿀팁! ! * 우선 잠시동안 캐치테이블 예약을 받지 않고 중단한다고 한다. 워크인 손님들만 받는다는데, 직원이 알려주신 꿀팁은! 3시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데, 3시에 와서 웨이팅리스트를 적어두고 그 다음 5시에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대로 들어와서 대기하고 있으면 된다고 한다. 그래야 가장 빠르게 (?) 비교적 오..

너무 예뻤던 친구의 브라이덜샤워! 아침부터 부랴부랴 양재꽃시장 가기! 브샤때 꾸밀 꽃을 사러 꽃시장부터 다녀왔습니다 :) 브샤룩으로 환복! 브샤 원피스들 미리 준비해서 입으니 완벽 :) 같이 사진 와방찍고~ 룸서비스 시켜먹기! 먼저 오늘의 와인 라인업! 버거랑 파스타 샐러드 등등 주문해서 와인하고 밤새 마시며 이야기~ !!! 조명이 너무 이쁘고 도시 뷰가 아름다운 곳에서 브샤 파티하길 추천 :))

문정동에 새로운 맡김차림집이 생겼어요 :) 한식 베이스의 퓨전 요리들로 이루어진 곳이고 전통주를 페어링 할 수 있는 맛있는 곳! 가격 푼주 맡김차림 79,000원 푼주 맡김차림 (룸) 99,000원 귀여운 도자기 그릇 모양의 로고 다양한 다기들이 전시 되어 있어요. 다기들도 작가님들 작품이더라구요! 담아주는 그릇 하나하나가 예뻐서 감탄하면서 먹게 됩니다 : ) 이 곳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일듯 해요! 다른 오마카세처럼 좁거나 바 자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테이블 자리도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예약을 미리 해야해요! 예약 하고 방문했더니 이름까지 작성해서 테이블에 놓아주셨어요 (세심한 감동) 코스 리스트 전상근 작가님의 작품에 담겨 즐길 수 있는 푼주 코스! 물도 맛있는 차에요 :) 그릇 한 쪽이 ..

문정동 와인바 인조이더샐러드 입니다. 인조이더샐러드는 배달의 민족에서 아주 푸짐한 샐러드를 배송해주기 때문에 종종 주문해서 먹던 곳 인데요! 여기서 와인과 안주들을 먹어보았어요 :) 분위기는 절대 샐러드를 팔 것 같지 않은 곳! 현재 이전으로 위치가 뜨지 않네요 ^^ 와인 가격도 착한 편 입니다. 캐주얼한 와인들이 많아요! :) 분위기 있는 테이블! 조금 이른시간에 갔더니 저희밖에 없더라구요 ! :) 치즈플레이트 도착 :) 제가 좋아하는 치즈들과 스모크치즈 >

석촌호수 뷰 페메종에서 생일파티를 했어요! 프렌치 코스요리 먹으며 밤 석촌호수 보며 분위기 좋은 곳에서, 와인한잔 하는 기분 너어~무 좋아요! 코스입니다! 1인 13만원 퍼펙트에그 밤 벨루테 오늘의 생선 랍스터 구이 OR 한우 안심구이 OR 양 필렛 구이 (선택) 초콜렛엣카페 (디저트) 티 OR 커피 이렇게 마무리되는 코스! 맛있는 빵과 버터 부터 나왔습니다. 퍼펙트 에그 버섯 트러플맛이 풍미가 좋았던 퍼펙트 에그 고기는 이베리코 햄이라고 하네요 밤으로 만든 스프 헤이즐넛이 들어가 독특했어요 오늘의 생선 흰 살 생선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저는 양필렛구이 선택했는데 한우가 더 맛있었어요! 정말 행복했던 날 특별한 날 무언가 기념을 하고싶은 날에 꼬옥 한 번 가보시길 :)

란주쿠에서 친구들이랑 모였어요! 맛있는 음식부터 주문하고~ 무슨 튀김이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요ㅠ 송이 철이라 송이버섯 주문 이렇게 돌판에 구워먹음 됩니다 삼겹살 구이 바지락탕 우니와 이꾸라를 달걀에 얹은 요리 처음 먹은 관자 이꾸라가 가장 맛있었어요! 저렴이 와인도 한 잔 마시고 케이쿠에 초 불며 하루 마무리 :) 좀 비싼감이 있지만 또 가고싶을 것 같아요! 맛있음~~!

여름에 꼭 이런 곳 땡기죠? 북한산 계곡 인근에서 백숙먹고 물에 발 담굴 수 있는 산장 같은 곳 청솔집 입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구요! 닭백숙 70000원 짜리 2개 주문해서 7명이서 먹었습니다 :) 맛있는 큰닭 백숙이었어요! 그냥 저냥 맛있는 맛 ㅎㅎ 맛 보다는 발 담구러 가는 거죠~ 맑은 계곡이 바로 옆에 있고 내려가는 길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밥 먹다가 발 물에 잠시 담구고 오기 좋아요 크록스 같은거 신고 가세요^^

중식 금메달리스트를 받으신 최형진 셰프님이 운영하는 중국 가정식 전문점 진지아에 다녀왔어요. 대기가 있다고 해서 긴장하며 다녀왔는데 제가 갔을 때는 대기가 없어서 수월하게 들어갔습니다. 미리 예약하시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1. 위치 송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접근이 가능해요. 저는 동네라서 걸어갈 수 있음! :) 2.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30분 ~ 오후 10시 일요일 11시 30분 ~ 9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5시 30분 3. 주차 정보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있는데 점심시간은 4대, 저녁시간대에는 1대 주차가 가능합니다. 4. 예약정보 네이버 예약 가능합니다! 잠실 중식당이자 송리단길 맛집으로 자리잡은 진지아는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 석촌호수를 걸어갈 수 있는 좋은 위치에 ..

선릉에 평상에 앉아서 술을 마실 수 있는 술집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 선릉 가는김에 다녀와보았습니다! 운영시간 오후 4:00~새벽 1:00 주차 없음 단체석,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선릉역이랑 가까워서 따로 차를 가지고 가지 않고 걸어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먹자골목이고 그래서 주차할 공간이 거의 없거든요 :) 평상술집 도착 문을 활짝 열어두고 창문가에 앉았어요.제일 명당에 앉은 느낌! 평상에 앉아 먹으니 근교 나와있는 것 같고 너무 좋네요. 돼지고기 볶음을 주문했어요. 주문하면 기본찬을 이렇게 깔아줍니다. 은쟁반에 감자튀김,육개장라면,참치마요주먹밥,샐러드와 단무지,다양한 소스들 완전 푸짐하죠? 안주도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 이 많은 안주가 나와도 육개장이 제일 인기있는게 함정 ^^;; ..

트렁크 전시를 보러 을지로에 간 김에 노포 투어를 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을지로 하면 노포, 노포 하면 을지로잖아요! 오랫동안 사랑받는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곳들을 찾아 다녀보았습니다. 우선 카페를 들렸는데요. 아이유가 출연한 영화인 "아무도 없는 곳"의 영화 촬영지라고 사장님이 이야기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유가 앉았던 곳에 앉아서 사진도 찍어보고 참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맛보다 감성으로 가게될 것 같은 곳 오래되어 보이는 손 때 가득한 곳에서 커피 한 잔 하시는 할아버님들의 낭만을 관찰하며 너무 좋았던 곳 소개할게요. 주차xxx 지하철 역사 내에 있습니다. 커피 외에도 된장 고추장 같은 특산물들도 같이 판매하고 계셔요. 아이유가 앉았던 곳 나도 앉아보기 커피는 그냥 그랬지만, 감성..

오늘은 석촌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소요리" 라는 곳 입니다. 이 곳은 일식 베이스의 다양한 안주들과 사케 그리고 와인, 하이볼 등의 주류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굉장히 시크하신데, 서비스 많이 주시고 자주 보니 많이 웃어주시고 좋습니다 :) 이 곳의 요리들은 하나 같이 다 맛있어요. 그 중 갈때마다 꼭 먹는 "가츠산도" 제가 먹어본 돈까스샌드 중 가장 맛있는 집 같아요! 가츠산도 좋아해서 이 곳, 저 곳에서 먹어보는데 여기가 정말 최고! 우선 주소부터 공유드릴게요. * 오후 6시~11:05(라스트오더) * 주차 xx * 석촌호수 인근 * 한상 메뉴와 단품 메뉴로 구성 * 한상 메뉴는 꼭 캐치테이블 예약시 메모에 기입하셔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 오마카세로만 먹다가..

전립투라는 요리를 아시나요? 전 완전 처음들었어요. 약간 한국식 샤브샤브 생각하면 되는데요 이런 역사적인 요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샤브샤브라는 단어만 알고 있었다니 반성하며 반성식^^ 전립투(氈笠套) 또는 전립골 또는 벙거짓골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군복에 전립이라는 벙거지 모양의 모자를 썼는데, 전립투는 바로 이 전립의 모양을 본따서 만든 것이다. 전립투는 대개 무쇠나 곱돌로 만들며, 들기에 편리하도록 양편에는 고리모양의 손잡이가 달려 있다. 전립투를 벙거짓골이라고도 부르는 것은 그 모양이 마치 벙거지를 젖혀놓은 것과 비슷하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조선시대의 실학자 이지함(李之菡)이 전립을 비올 때에는 쓰고, 집에서는 밥을 지어먹었다는 일화가 전하여질 정도로 전립과 전립투는 그 모양이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