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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 4

맘이 따듯해지는 한국 드라마 안녕? 나야! 리뷰 (최강희, 이레, 김영광 주연)

17살의 내가, 과거로부터 현재로 온다면? 나는 나를 알아볼 수 있을까? 드라마 안녕? 나야! 에서 반하니(최강희)의 인생에 과거의 내가 현재로 왔다. 현재의 반하니는 마트 판촉직으로 일 하며, 과거 자신의 죄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생각해 죄책감에 휩싸여 있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갑작스레 마주치게 된 과거의 나와 만나 다시 희망을 찾고 위로를 받는 타임슬립 드라마이다. 드라마에서 이레 배우가 참 상큼하게 연기를 잘한다. 목소리도 제스처도 표정도 너무 귀여운 고등학생을 잘 연기해주고 있다. 어두워진 30대의 반 하니와 고등학교의 반하니가 대립하다가 점차적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과거의 나를 보면서 현재의 나까지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잘 그려주고 있다. 이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

한국 드라마 괴물 신하균 여진구 주연

요즘 최고 좋아하는 드라마가 마우스라면, 두번째로 즐겨 보고 있는 드라마는 "괴물" 이다. 보면 볼 수록 알쏭달쏭 생각할 것들이 많아진다. 시청해본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인지 알 것이다. 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느껴진다. "괴물"이 누구인지. 너인지, 나인지, 마을 사람들인지, 권력층인지, 정치인인지 도대체 누구인지 알쏭달쏭 생각하며 보게되는 드라마. 처음엔 신하균이 주인공이자, 무언가 꺼림칙한 배경을 갖고 있을 것 같았지만 보면 볼수록 신하균은 "살인"과는 거리가 멀었고, 주변 사람들을 살인마에게 한 명, 한 명씩 잃어간 안쓰러운 사람이였다. "괴물"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 그 괴물을 잡기위해 "괴물"이 된 신하균과, 괴물을 잡기위해 같은 괴물이 되지 않으려는 한주원의 괴물을 잡는 공조 과정이 드라마 ..

한국 사이코패스 드라마 마우스 (이승기 주연)

요즘 나의 최최애 드라마, 마우스이다. 지금도 마우스를 보면서 글을 쓰고 있다. 드라마 덕후라면, 그리고 스릴러나 사이코패서, 부패한 종교, sf 등의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열광할 드라마. 아직까지는 너무너무너무 재밌다. 마우스 tvN 수,목 드라마 수, 목 오후 10:30 | 20부작 제작 하이그라운드 연출 최준배 극본 최란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생소한 개념의 단어가 들린다. "프레데터" 어떤 뜻인지 숙지하고 본다면, 더욱 재밌는 시청이 될 것이다.프레데터란 포식자를 뜻하는 프레데토리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사이코패스도 여러 분류로 나뉘어지나보다. 프레데터는 사이코패스 중에서도 상위 1% 포식자를 칭하는 말이다. 감정이란 것이 없어, 타인을 대할 때 자신에게 유익한가, 무익한가를 판단하며 단순하게 ..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컨텐츠 시지프스 리뷰 (박신혜,조승우 주연)

드라마 덕후인 나는 , 요즘 볼 드라마가 너무나도 많다. 다양한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그 중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는 한 개의 드라마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제목은 이다. 아직 방영중이다. 본방이 끝나고 나서 12시 넘으면 보통 업로드가 되고 있다. 본방을 거의 챙겨보지 못하는 나는 항상 넷플릭스나, 다운로드 받아서 보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다운로드 받아서 보고 있다. 조승우와 박신혜 주연인 시지프스. SF 주제의 드라마이다. 처음에 방영을 했을 때 계속 볼지 말지 정하기 위해 1-2화는 거의 시청하는데, 보면서 시지프스라는 이름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했었다. "시지프스"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왕의 이름이라고 한다.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국가 중 하나인 고린토스를 창건한 인물인 시지프스는 성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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