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와인 수입사 다경와인xtatt 내추럴 와인시음회 다녀왔어요!

내추럴와인 수입사인 다경와인의 와인시음회를 다녀왔습니다!
명동성당 앞 tatt라는 매장에서 진행되었고, 다경에서 수입하는 내추럴와인 50-70종을 경험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 *_*

시음회 티켓 가격은 3만원이었고, 미리 예약을 해서 시간 맞추어 방문하면 됩니다!
약 70종의 와인을 시음하는 거라 공유해주는 pdf 파일을 보면서 전략적으로 시음을 해보아야해요.
아니면 알딸딸하게 취할 수가 있음! 
그래서 맛만보고 버릴 수 있게 바스켓을 중간에 준비해둔답니다 :) 
마시다가 무리다! 싶으면 맛만 보고 버리기

 

<내가 시음한 와인리스트>
#petnatbulleblanc
#petnatbullemaceration
#muscat
#gewurztraminer
#nuitnoire
#ldange
#n32
#fleurdaligotemousseux
#nuitblanche
#bouillonblanc
#herbesrouges
#pinogris 🤍best🤍
#ethic 🤍best🤍
#pepins
#est/quest
#karmablanc
#jujube 🖤cute🖤

들어가면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잔을 주고
이 잔을 이용해서 시음을 하면 돼요!

이렇게 와인들을 와이너리별로 쫘악 깔아 놓고
와이너리의 이야기, 와인메이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와인에 대한 맛 등등 스토리를 이야기해주셔서
공부하며 마셔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어요!
그리고  또 새로 수입한 와인들도 먼저 경험해볼 수도 있었고요 :)

들어가면 가장 가깝게 있는 테이블의 내추럴와인들인데, 가장 맛있고 인상깊었다 *_*

시음은 조금씩만, 한 두모금 정도!

라벨 디자인이 예쁜 것도 와인을 선택할 때 한 몫하는 것 같아요 :) 

이 와인은 jujube라는 와인인데, 서양 대추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근데 와인메이커가 jujube가 한국어로 무엇인지 물어보고 알려주었더니 "대추" 라는 글씨가 너무 아티스틱하다며 
라벨에도 새겼고 전 세계로 한글 "대추" 라는 글씨가 디자인 되어 있는 라벨로 수출이 된다고 해요ㅎㅎ
너무 귀여운 스토리~ 그리고 국뽕차는 와인^^

빈 속에 계속 시음했더니 힘들어서
핫도그 먹기~ 

허브향이 가득했던 레드와인
매력있었던 기억..!!!

이 와인도 나에게 베스트였다 :) 

너무 유익하고 즐거웠던 다경와인의 와인시음회! 
새로운 와인들 미리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것도 좋았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좋았고
또 가격대비 정말 혜자로웠다!^^

다음에도 또 다녀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