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니작업실

송파붙박이 저에요 저ㅎㅎ 석촌동이나 송리단길 근처 맛집은 거의 가봐서 새로운 곳 없나 서치하던 중 발견된 팔각동! 바로 가봤다. 여기는 중식과 일식 퓨전으로 요리를 해주시는 이자카야이고 송리단길 옆골목에 있다. 석촌호수랑 매우매우 가까움! 이 날 회가 땡기지 않아서 베스트 메뉴를 물어보고 주문해서 먹었다. 주문한 메뉴는 3개 1. 마라관자면 2. 감자사라다 3. 보리된장오이 오이는 내가 워낙에 좋아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오이요리 보이면 무조건 주문하기 :) 그냥 조리하지 않고 먹어도 맛있으니까 ^^ 제일 시그니처인 메뉴가 동파육인데 동파육은 1시간정도 시간 소요가 되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약해야하는 메뉴라 못 먹어 아쉬웠다. 제일 먼저 나온 보리된장 오이! 오이 중간을 파서, 중간에 보리된장을 넣어주는 간단..

무언가 행보가 독특하고 패키지도 예쁘고 브랜딩을 잘 하시는 것 같아서 처음에는 배우려고 인스타 팔로우하며 살펴보다가 좋아져버린 브랜드 노슈가애디드 무설탕 사과즙으로 시작하여 무설탕 ABCD주스 그리고 세븐일레븐과 협업을 하여 다양한 무설탕 제품을 생산 / 유통하고 있는 회사! 세븐일레븐에서 무설탕 사과주 / 사과 젤리 / 라임젤리 / 무설탕 도넛 / 무설탕 애플사이더 / 무설탕 체리콕까지! 다양한 신상을 판매하고 있는 곳! 오늘 리뷰는 그 중 1. 노슈가애디드 애플사이더 2. 노슈가애디드 체리콕 두가지이다! 패키지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든다 특히나 애플사이다의 실버+그린 조합은 정말 상큼해보여서 브랜드를 몰라도 눈길이 갈 것 같다 심플하면서도, 메세지를 담은 컬러! 애플 스파클링을 너무 좋아하는데 과연 어..

친구집에서 와인과 전통주 그리고 피자를 먹으면서 모임을 했어요! 오늘은 좋아하는 보틀샵에서 내추럴와인을 한 병 구매했답니다 :) 내추럴레드로 이탈리아 와인이고, 이름은 백 그린입니다. 이 와인은 보틀 모양이 굉장히 독특한데, 이 와인을 만든 와인메이커의 와이프 몸을 본따 보틀을 만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진짜 특이한것은, 와인 라벨에 숫자가 있는데 2020년 빈티지에 2273병 중 720번째로 병입이 된 것이다. 라고 매번 라벨에 손수 숫자를 작성한다고 해요. 진짜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이 만든 것 같고... 이탈리아에서 이렇게 먼 곳까지 와인메이커의 열정이 전달되는 감동..! #BACKGRIN 추천해주시는 보틀샵 사장님이 굉장히 섹시한 느낌이라고 했는데, 정말 먹어보니 섹시 그잡채... 허브 향이 강하게 ..

지난주 주말 친구네 부부 집이 있는 동탄으로 집들이를 갔다. 호스트가 너무나도 친절하게 좋은 와인들, 술을 술술 꺼내주어서 진~짜 배부르고 얼큰하게 먹고 온 날! 집도 깔끔하니 너무 예쁘고 동네도 신도시라 그런지 깔끔 딱딱한 느낌 물씬! 난 오베르에마티외 와이너리의 뷔에르 무샤붐을 가져갔다. 오베르에마티외라는 와이너리와 갈리아 브루어리라는 맥주 양조장이 콜라보를 해서 만든 "뷔에르"라는 새로운 장르인데 와인+맥주의 결합이라고 보면 된다. 맛도 딱~ 와인맛 맥주 같은 느낌에다가, 도수는 7도 정도로 와인치고는 낮은 도수. 라벨이 딱 내스타일이라 보틀샵이나 다른 곳에서 보게 된다면, 집었을 것 같은 디자인 친구가 너무나도 많은 음식들을 준비해주어서 정말 가정집 온 것 같은 기분도 들었고 너무 행복했다 *_*..

고래바 포스팅을 이전에 한 번 했었는데, 그 때 방문하고 너무 좋아서 한 번 더 다녀왔다. 이번에는 예약하지 않고 워크인으로 갔는데, 가까스로 마지막 테이블에 앉을 수가 있었다. 2회차 방문 :) 이 곳 와인 마시기 너무 좋당 와인 마시는 공룡 이번에 마신 와인 와인만 3병정도 마셨다 ^^ 참치+단새우 요고 너무맛있었당 그리고 유명한 고래바 떡볶이 아무 날 아니지만, 고래바에서 파는 딸기 케이크 딸기와 생크림 겹겹이 쌓은 맛이다 >3

인천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자 포스팅 합니다 : ) 친구랑 가까운 곳이라도 바람을 쐬고 싶어서 갔던 인천 버스를 타고 한번에 갈 수가 있어서 오며 가며 교통편은 매우 편했다 강변에서 만나서 버스를 타고 출발! 버스를 타고, 송도로 갔다 송도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기 때문에 정말 찾기가 어려웠다 우선 매장이 매우 작고, 코너에 있어서 몇바퀴를 돌았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암튼 극적으로 발견을 해서 들어간 곳 외관은 이렇게 생겼으니 참고! 베이글 퀄리티가 너무 좋았다 아주 맛있는 아침을 먹음!!! 심지어 크림치즈는 가깝다면 집에 사오고싶었다. 그 다음 갔던 카페 아키라 일본 느낌, 나무 느낌의 따듯한 공간 목조 건물로 지어져있다 아키라 뜻은 빛나다 라고 한다. *네이버사전참고* 옆면에 가면 아키라 로고랑 ..

나는 이 곳을 너무 좋아한다. 뜻한바 여태까지 2번 가보았는데, 두번 다 만족! 우선 뜻한바는 5만원에 퀄리티 높은 코스로 인기가 매우 많기 때문에 예약을 필수로 해야한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뜻한바"를 검색하고 하면 된다. 그리고 알람 걸어두면, 가끔 예약 취소 되었을때 알림이 오기도 한다. 즐거운 미식 생활의 시작, 캐치테이블 전화없이 편리하게 캐치테이블로 레스토랑 예약하세요! app.catchtable.co.kr 예약을 했다면, 시간에 맞춰 가기만 하면 된다. 석촌역이랑 매우 가까움! 뜻한바는 저녁에 술안주(?) 코스로 꼭 "주류"를 1병 이상 주문해야한다. 한 팀당 1병 이상 주문! 주종은 사케, 증류식 소주, 와인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처음 들어갈 때 이렇게, 손이 반겨준다. 악수하듯이 잡..

파주에 핫하고 힙한 대형카페들이 많이 생기면서 인스타에 많이 홍보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 곳들이 거의 하나의 회사에서 운영하는 거던데,,,, 요즘 외식업계 디렉팅하는 사람들이 돈도 많이 벌고, 브랜딩도 참 잘하는 것 같고 제일 눈에 띄고 트렌디 한 것 같다. 하는 일도 무지 재미있을 것 같고...!!! (부럽다는 이야기)ㅋㅋㅋ 암튼, 파주에 당일치기로 다녀왔던 여행 코스에 대해 포스팅!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저녁에 차 막히기 전에 쇽~ 하고 빠져나왔다. 이 날 코스는 말똥도넛 > 교하제면소 (점심) > 파주 근현대사 박물관 구경 > 근처 산책 > 집으로 돌아오기 였다. 그럼 순서대로 여행을 가보실까요~? 말똥도넛은 인스타에서 본 것처럼 정말 핑키핑키하고 미국에 나와있는 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의 인테..

친구랑 오래전에 갔던 이태원, 이태원 참 좋아했던 곳인데 이제 생각하면 슬픈 곳이 되어버렸다 .. ㅠㅠ 이전에 갔던 좋은 곳,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 이 곳을 좋아할 것 같은 분들! 1. 채식을 지향 하시는 분들 2. 술 안드시는 분들 3. 후무스 처돌이 진짜 후무스 처돌이라면 여기 무조건 가야한다. 위치는 이 곳, 녹사평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다. 오르막길 중간에 있어서, 조금 헉헉대며 올라갔다. 또 이 곳은 중동음식점이기 때문에 "술"은 팔지 않는다. 음식이 너므 맛있고 가격도 착해서 맥주를 한 잔 하고 싶었으나 술을 팔지 않는다는 말에 띠용~ 했다. 당연히 술은 있을거라 생각한 내가 바보^^ 진짜 후무스가 제일 맛있었다 되게 기본적인 베이직한 맛인데 깊고 올리브유랑 병아리콩이랑 각..

친구들이랑 힙한 바가 있다고 하길래 들려보았다. 자양동에 있는 고래바 이름 부터가 귀엽다. 그리고 고래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메뉴를 볼 수가 있다. 메뉴판이 따로 없고 카카오 플러스친구에서 메뉴 구경하고 주문하면 된다. 그리고 "예약필수" 고래바를 다녀와서 느낀 장점들 * 와인 가격이 합리적이고, 독특한 와인이 많다 (카카오맛, 김치맛 등등) * 고래바에서 운영하는 네츄럴 와인샵 "소미네" 에서 와인도 살 수 있음! * 웰컴 드링크로 화이트와인 or 레드와인 한잔 씩 준다 (이런곳 넘조음>

사람이 많아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마음에 들었던 공간 사람 없을 때 한 번 방문해보고싶어진다

전시 끝나고 방문한 경복궁역 근처 와인바, 아디오도시 홍콩감성으로 영화의 한 장면속에 들어온 느낌이 드는 공간 헤쿨라 와인 주문 독특한 동파육 파스타 간장 베이스의 맛있고 짭조롬한 파스타였다 마라새우고기 직관적인 이름인 만큼 마라소스에 볶은 새우+차돌이다 와인이 남아서 먹은 치즈 플레이트 까망베르, 과일치즈, 과일, 견과류, 체다, 살라미, 스모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