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아주 예쁜 숙소 뷰를 보며 아침을 맞이했어요. 두번째 날 아점으로는 녹원식당에서 생선찜을 먹기로 했습니다. 차 세우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ㅠ 동네 조금 멀리 세워서 걸어왔는데, 주차가 된다고는 하는데, 주차 자리가 그리 많지는 않더라구요 주말이면 문 닫는 가게들이 꽤 있어서 근처에 댈만한 곳 찾아 대놓고 조금 걸어와야 할 것 같습니다. 메뉴는 이렇게인데 저는 가오리찜이 먹고싶어서 가오리찜으로 주문했어요. 근데 모둠찜에도 가오리가 들어있다고 하네요 ? 모둠으로 드셔도 좋을듯요! 완전 노포가게! 내부에 들어가면 에어컨 빵빵해서 시원하답니다 : ) 대기 많아요ㅠ 좀 일찍 가셔야 합니다. 저희도 한 20분 기다렸어요 ^^ 가오리찜 두둥등장 밥도둑이에요 양념에 밥 슥 ~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