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서 조용히 혼자 영화를 시청했다 보고싶었던 벨벳골드마인 벨벳골드마인을 보는 내내 화려함에 중독되는것 같았다 레트로한 색채와 그들의 광기에 녹아드는 느낌 벨벳골드마인 과거 1970년도 영국에서 글램록이 엄청난 유행을 이끌때의 이야기를 그려놓은 영화 글램록이 그렇게 화려하고 퇴폐적이였나아 그 당시를 살아보진 못했지만 영화로 그 열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이단아같은 뮤지션들과 그들의 추종자들 이 영화를 보고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아름다운 페이스에 빠져들었다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당 이 영화는 실제 영국에서 화려한 의상과, 통굽, 동성애와 양성애를 지지하는 발언 등으로 1970년 젊은 층 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데이빗 보위와 이기팝의 전기와도 같은 영화라고 한다. 물론 영화인지라 각색되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