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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코로나 브리핑] 코로나 바이러스도 아직 안끝났는데, 한타바이러스는 뭔가요?

해니 2020. 8. 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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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코로나 바이러스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2위로

다른 바이러스가 떠 있는것을 봤어요.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겪으면서,

전염성 바이러스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몸소 깨닫고 있는데.........

끝나기도 전에 새로운 바이러스라니,

신종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하면 어쩌나 우려는 하고 있었지만 

막상 실시간 검색어에서 보니 깜짝 놀랄만큼, 공포감이 오더라구요.

 

한타바이러스, 대체 어떤 바이러스인지 알아보려 조사를 했고

이렇게 포스팅을 쓰게 되었습니다.

 

실시간 검색 2위


한타바이러스 발생 배경

한타바이러스의 "한타" 라는 단어가 이국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한타바이러스는 국내의 한탕강에서 모티브가 된 이름입니다.

 

1976년에 한타바이러스의 바이러스 숙주인

등줄쥐의 폐조직에서 유행성출혈열 병원체가 발견됩니다.

한탄강에 서식하는 등줄쥐에게 최초로 질병이 발병했고

대한민국의 이호왕 박사님에 의해서 이 바이러스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한탄강에서 따온 "한타바이러스"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숙주인 쥐

한타바이러스의 숙주는 쥐입니다.

 

야생 설치류를 숙주로 삼아서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데요.

 

동남아와 유럽에서 주로 발견이되며 북미와 남미에서는

치사율 35%에 육박하는 폐 증후군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는 신종 한타바이러스로, 유행성출혈열 말고도

폐 질환을 야기시키는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한타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늦은 봄과 가을의 건조할 때 주로 전염이 되는거로 알려져있는데요.

다행히고 사람과 사람간의 전염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

사람과-사람간의 전염을 이루어지지않는다고 해요.

 

등줄쥐, 쥐, 야생 설치류의 배설물이나 침, 등을

호흡기로 들이마셨을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있구요.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20-50대 청장년층 /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등 자연과 , 쥐와 맞닥들이는 일이

있는 분들께 주로 발생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한국에서도 몰랐는데,,,

매년 300-600명정도의 환자가 발생하다고 해요.

놀랍죠.

한타바이러스는 자연계 숙주동물에게는 특별한

질환을 일으키지는 않고, 과거에는 20%에 육박할 정도의

치사율이였으나, 현재는 5-7%니 코로나만큼 무서운 친구는

아닌 것 같네요.

한타바이러스, 아니,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을 예방 할 수 있는 것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1. 한타바이러스는 숙주가 명확한 바이러스입니다.

숙주와 접촉하게된 음식과, 사물 등을 피하자!

가 숙주이기 때문에 숙주 가 접촉한 음식물이나 배설물들

그리고 야외 활동시 들쥐가 많은 장소를 피해야 할 듯 합니다.

저 역시 길에 잘 앉고 하는데,,,, 이 버릇을 딱! 고쳐야겠어요.

직업적으로 어쩔 수 없이 노출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해주시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2. 개인위생

깨끗하게 손씼고, 소독하고, 세정제로

클린하게 관리하고

아무데나 주저 않지 말고

야외 활동을 할 때에 개인이 스스로 조심하는 것!

​가장 중요하겠죠.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하는것은

어떤 바이러스에도 기본적인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3. 세번째는 면역력! 입니다.

평소 건강한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운동을하고, 수면의 질을 잘 유지하여

면역력을 높게 만들어 두면

바이러스를 이기는 면역체계가 내 몸에 자연히

자리 잡을 수 있어요.

평소 건강한 생활을 하면서, 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한타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도 그렇고, 한타 바이러스도 그렇고

모든 바이러스가 다~~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ㅠ.ㅠ

 

다들 건강 주의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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