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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여행 둘째날 | 서퍼비치같은 나인비치37에서 춤추고 놀기

해니 2023. 8. 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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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도 서퍼비치 같은 비치 클럽이 생겼어요 :)
바로 나인비치인데요! 
나인비치37은 낮에는 카페이고 저녁에는 펍으로 변신해요. 시즌에는 DJ를 초청하여 계속 디제잉을 해주시고
같이 춤출 수 있는 클럽이 돼요! :)

분위기가 이국적이고 멋진 곳 다녀왔습니다.


먼저 이 날 아침에 일어나서 물회 먹으러 갔어요.

물회 한그릇에 지장수 막걸리까지
크으
한 잔 하니 기분이 너무 좋은것

그리고 2층이라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어서
그 것도 넘 행복했다는요 ><

그리고 설렁 설렁 소화시킬겸 걸어가서
도째비골 구경

앞에 다리가 하나 있는데, 바닥이 투명해서 아래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어요.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조금 무서워하더라구요.

그리고 마트에서 장보기 :)

동해에 마트를 찾으신다면 이마트에 가시는게 가장 좋아요!

주차도 편하고, 물건도 많고요!
그리고 근처에 다이소도 있답니다 :)

이제 집 가서 옷갈아입고 물놀이를 할 거에요!
물놀이는 역시 작은 바다인 하평해변 입니다.


물놀이에 빠질 수 없는 돗자리와 와인상 먼저 펼쳐두고 ><

발도 슬쩍 담궈 보며!

다리색 차이 무엇!


물놀이는 항상 너무 좋죠

바다에는 역시 화이트와인 인 것 같아요! 


물놀이 끝나고 조금 쉬다가
옷 갈아입고 망상으로!

망상해변 옆에 와인샵이 하나 있거든요!
거기서 와인 보틀 2병정도 더 구매했어요.

쏨마켓이라고 와인도 잘 가져다놓으시고
맛있는 와인들이랑 그로서리들 꽤 있더라구요!
동해에서 와인 보틀샵 찾으시는 분들은 여기 가시면 될 것 같아요.

구매할 것들을 정하고~ 이제 나인비치로 고고!

모래 위에 엄청 커다란 빈백이 있어요.
거기 위에서 릴렉스하며 바다소리 들으며 핏쟈랑 맥주먹기~

물론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어주구요!

밤이 되면 클럽 노래와 디제잉~

모래를 맨발로 밟는 것 자체가 행복했던 시간!

동해 가시면 저녁에 나인비치 꼭꼭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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